[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투자회사 반에크(VanEck)가 솔라나(Solana) 기반 현물 ETF 출시를 위한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7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올해 1월 비트코인 ETF를 승인한 데 이어, 현재 여러 현물 이더리움(ETH) ETF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SEC의 이더리움에 대한 태도 변화 이후, 여러 분석가들은 ETF 발행사들이 다른 알트코인 ETF 출시를 추진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리플(Ripple)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솔라나를 포함한 여러 알트코인 ETF의 승인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러한 전망 속에서 반에크의 솔라나 기반 현물 ETF 신청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솔라나(SOL) 가격이 급등했다. 코인마켓캡에서 뉴욕시간 오전 솔라나는 24시간 전보다 8.10% 오른 147.82 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