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 Myeong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열린 대선토론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이 창출한 일자리는 불법 이민자들을 위한 것뿐이며, 인플레이션이 미국 경제를 망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행정부가 취임한 이후 경제 상황이 더욱 악화됐다”며 “일자리는 미국 시민이 아닌 불법 이민자들에게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플레이션이 계속해서 상승하며 국민의 생활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바이든 대통령 측은 이러한 비판에 대해 “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과 인플레이션 문제 해결에 주력해왔다”며 강하게 반박했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