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중시하는 주요 경제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에 따르면, 5월 인플레이션이 3년여 만에 가장 낮은 연간 상승률을 기록하며 둔화됐다.
PCE 지수는 전월과 같았으며, 1년 전보다 2.6% 상승해 4월 수준보다 0.2% 포인트 하락했다.
식료품 및 에너지 비용을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는 다우존스 예상치와 같이 전년비 2.6%, 전월비 0.1% 상승했다.
5월 PCE 지수는 인플레이션이 연방준비제도의 목표치인 2%를 넘어선 2021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연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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