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급락을 멈추고 소폭 회복세를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0일 오전 5시 기준 2조 2500억 달러로 하루전보다 0.65% 증가했다. 거래량은 379억 달러로 39.54% 감소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3.29%로 0.37% 포인트 증가했다.
비트코인(BTC)은 6만 926.39 달러로 1.38% 올랐다. 6만 달러선 방어에 성공한 뒤 6만 1000 달러를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3378.39 달러로 0.04% 올랐다. SEC가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서 S-1을 승인하는 시기가 늦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악재로 작용하지는 않았다.
상위 10위 알트코인은 혼조세를 보였다.
BNB, 솔라나(SOL), 톤코인(TON)은 상승했다. 리플(XRP), 도지코인(DOGE), 카르다노(ADA)는 소폭 하락했다.
비트코인 ETF에 금요일 7300만 달러의 자금이 순유입 됐다. 나흘 연속 비트코인 ETF에 자금이 유입됐다는 소식에 불안심리가 해소됐다.
이더리움 ETF가 7월 4일 부터 거래될 것이라는 관측은 무산됐다. SEC가 7월 8일까지 자료를 수정하라고 발생사들에 신청서를 반려 했기 때문이다.
더 블록은 ETF 신청서 반려 이유가 일부 가벼운 문제라고 보도해, 시장에 큰 영향은 없었다.
미국 대선 토론이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트럼프의 압승으로 끝났으나 시장에 별다른 영향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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