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암호화폐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조정이 끝나 간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일 5시 10분 현재 2조2900억 달러로 전일보다 1.40% 증가했다. 거래량은 404억 달러로 7.11% 증가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3.43%로 0.14% 포인트 올랐다.
비트코인(BTC)은 6만 2000.10달러로 전일 보다 1.73% 상승했다. 6월 29일 5만 9950 달러까지 떨어진 뒤 꾸준히 상승해 6만 2000 달러 선을 회복했다.
이더리움(ETH)은 3424.78 달러로 1.27% 올랐다.
알트코인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BNB, 솔라나(SOL), 리플(XRP), 도지코인(DOGE)은 강세를 보였고 톤코인(TON)과 카르다노(ADA)는 소폭 하락했다.
유명 분석가 마이클 반 데 포프는 조정이 끝났다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위한 꽤 괜찮은 주봉 마감이 다가오고 있다”면서 “조정이 끝났다고 본다. 이전 사이클에서도 깊은 조정을 겪지는 않았다”고 트윗했다.
시장은 이번 주에 발표되는 주요 구매관리자지수(PMI) 지수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의 제조업과 비제조업 업황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로 연준의 금리정책을 가늠할 수 있다.
또 연준의 지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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