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조아라 기자] 대통령 직속 기구인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이하 4차산업혁명특위)’ 활동기간이 내년 6월 30일까지 연장됐다.
당초 4차산업혁명특위 활동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 국회는 27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4차산업위원회 활동기간을 2019년 6월 30일까지 연장했다.
4차산업혁명특위는 4차 산업혁명 촉진을 위한 선제적 제도정비와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원천기술 개발 지원 및 유관 분야 정책 조정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7월 구성됐다.
국회는 향후 미래 산업구조 개편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고, 4차 산업혁명이 야기할 산업구조 개편은 그 폭과 영향이 광범위하여 국회의 어느 한 상임위원회만으로 담당할 수 없어 특별위원회 형태로 계속 논의될 필요성이 있어 그 활동기간을 연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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