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만타네트워크(MANTA) 공동 설립자 빅터 지(Victor Ji)가 엑스에 “이전 폴카닷(DOT) 생태계에 몸담으면서 아시아계 설립자로서 많은 차별을 받았다. 모든 아시아계가 공유하는 내용이다. 그동안 너무 바빠서 폭로하지 않았을 뿐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유럽·미국 프로젝트 보조금 지출 비중과 아시아 프로젝트 보조금 지출 비중을 확인해보면 차별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작년에 폴카닷에서 이더리움 레이어2로 마이그레이션한 것을 너무 다행으로 여긴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폴카닷(DOT) 생태계는 웹3 관련 실질적인 가치가 전혀 없고, 이용자나 채택 확대에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폴카닷 팀은 무능하고, 탈중앙화돼 있지도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시아의 많은 폴카닷 개발자는 이러한 정서를 공유하지만 자신의 프로젝트에 영향을 미칠까 두려워, 이를 표현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인종, 피부색, 출신 국가를 이유로 다르게 대우 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I feel the need to speak out about this because I believe that the world of Web3 should embody ideals far beyond those of our current reality—freedom, democracy, and mutual respect. However, in the face of profit, it appears that not everyone shares this vision. I have… https://t.co/6DdZncQRlg
— victorji.eth ✨ (@victorJi15) July 2, 2024
웹3 데이터 인텔리전스 업체 DIN(구 Web3Go) 설립자 해롤드(@Harold_DINlol)는 “DIN은 폴카닷 생태계에서 처음 시작했고, 여러 지원을 받았다. 그러나 아시아인이 주도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폴카닷 생태계에서 자리잡는 일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었다”고 트윗했다.
그는”여러 정치·파벌 문제에 휘말려야 했고, 유럽·미국 프로젝트는 수십·수백만 달러의 보조금을 쉽게 받는 것을 보고 불공평하다고 느꼈다”고 동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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