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미국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가 5 거래일 연속 플러스 자금 흐름을 기록했다.
2일(현지 시간)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전일(월) 11개 ETF 전체적으로 1억295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이는 6월 초 이후 최고 수준의 순유입이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를 포함해 자금 유출을 경험한 ETF는 없었다. 반면 피델리티 비트코인 ETF(FBTC) 6500만 달러,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ETF(BITB) 4140만 달러, 아크 21셰어스 비트코인 ETF(ARKB) 127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