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 Myeong기자] 비트코인이 24시간 동안 5.72% 하락해 잠시 58,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4일 코인마켓캡과 소소밸류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전 10시 40분 쯤 58,000달러 아래로 떨어져 57,800달러까지 하락했다.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오전 11시 37분 현재 비트코인은 $58,931에 거래되고 있으나 6만 달러를 회복하진 못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4.67% 하락한 332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BNB는 6% 하락하며 540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였던 SOL는 10.29% 급락하며 1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USDT와 LEO 등 스테이블 코인이 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고, TAO 코인이 3% 강세 흐름을 보여 눈에 띈다.
이날 암호화폐 시장 부진은 비트코인 공급 과잉에 따른 부담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독일 정부의 비트코인 판매, 마운트곡스의 비트코인 상환에 따른 공급 과잉을 흡수할 신규 자본이 없다는 점에 대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10X 리서치 역시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6만 달러 위에 머물지 못한다면 급격히 하락할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 5만 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