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비트코인이 53,000달러를 저점으로 반등에 성공했지만, 그 흐름이 지속될지는 불확실하다. 반면 솔라나(Solana), 폴카닷(Polkadot), 니어(NEAR) 프로토콜, 카스파(Kaspa) 등 알트코인들의 가격 회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폴카닷(DOT)은 7월 5일 4.91달러까지 하락했으나, 강력한 매수세가 가격을 20일 이동평균선(EMA) 위로 끌어올렸다. 매수세가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을 돌파하면, DOT/USDT 페어는 7.29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반대로, 가격이 50일 SMA에서 반락하면 매도세가 다시 활발해질 수 있다.
NEAR 프로토콜(NEAR)은 4.28달러에서 8.58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하락하는 이동평균선은 매도자에게 유리하지만, RSI의 긍정적인 다이버전스는 매도 압력이 약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20일 EMA 위로 돌파하면 NEAR/USDT 페어는 5.63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카스파(KAS)는 6월 29일 저항선을 돌파했지만, 매도자들이 이를 이어가지 못했다. 50일 SMA 아래에서 지지를 받았으며, 20일 EMA 위로 가격을 끌어올리면 KAS/USDT 페어는 0.19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반대로, 가격이 50일 SMA 아래로 떨어지면 하락세가 강화될 수 있다.
* 이 기사는 2024년 7월 8일 오전 7시 44분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