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솔라나(Solana)의 인기 밈코인 도그위프햇(WIF)이 중요한 심리적 지지선인 2 달러를 지키지 못하고 하락 중이다.
코인마켓캡에서, 이 토큰은 이날 UTC 기준 이른 아침 1.58 달러까지 하락했다가 현재 1.73 달러 수준으로 상승했다. 현재 가격은 지난 7일간 약 24%의 큰 하락세를 반영하고 있다. WIF는 상위 5개의 개 테마 밈코인 중에서 유일하게 5% 이상의 하락을 기록했다.
시장을 선도하는 원조 밈 코인 도지코인(DOGE)은 지난 24시간 동안 1.2% 하락했으며, 지난 7일간 13% 하락했다.
두 개의 인기 개 코인인 시바이누(SHIB)와 봉크(BONK)는 밤사이에 각각 2.3%와 5.2% 상승했지만, 7일간은 각각 3%와 1.2% 하락했다.
WIF는 지난 3개월 동안의 실적에 비해 최근 부진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6월 중순 이후부터 이 토큰은 2.50달러에서 새로운 저항을 맞으며 어려움을 겪었다.
이 밈코인은 5월 동안 3.50 달러에서 저항을, 2.50 달러에서 지지를 찾았으나, 현재 1.50 달러에서 저점을 찾고 있다. 이는 지지선의 붕괴를 나타낸다.
상대 강도 지수(RSI) 48은 단기적 안정성을 암시하지만, 시장 리더인 비트코인의 지속적인 손실은 WIF의 가격을 더욱 떨어뜨릴 가능성이 있다.
밈코인은 이미 높은 투기성을 가진 암호화폐 시장 중에서도 가장 투기적인 측면을 지닌다. 비트코인이 부진할 때 밈코인의 가격 성과는 종종 더 나빠진다. 밈 코인이 시장 하락에 대한 완충 작용을 가지려면 더 큰 가치 제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