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크립토퀀트 CEO 주기영이 엑스에 비트코인 채굴자들의 항복(카피출레이션)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10일 주장했다.
채굴자 항복은 반감기 이후 수익성이 나빠진 채굴자들이 운용경비 마련 등을 위해 보유한 비트코인을 시장에 매각하는 현상을 말한다. 통상 반감기 이후 5개월은 이에 따른 채굴자들의 매도로 비트코인은 조정을 받았다.
#Bitcoin miner capitulation is still ongoing.
Historically, it ends when the daily average mined value is 40% of the yearly average; it's now at 72%.
Expect the crypto markets to be boring for the next 2-3 months. Stay long-term bullish but avoid excessive risk. pic.twitter.com/OCsiI57KPo
— Ki Young Ju (@ki_young_ju) July 9, 2024
주기영은 “역사적으로 일평균 채굴량이 연평균의 40% 수준에 도달할 때 채굴자 항복이 종료되는데, 현재는 72%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2~3개월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는 지루한 움직임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장기적으로 강세를 유지하되 과도한 위험은 피하라”고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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