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 Myeong기자] 밈코인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유명인사들이 암호화폐 토큰을 출시하거나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최근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가 솔라나 기반의 워터 코인(WATER)을 홍보하며 가격 급등을 유도했으나, 이후 하락했다. 이 코인은 리오넬 메시가 홍보했을 때도 급등한 바 있다.
워터 코인은 수자원 관련 이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 보호를 목표로 하는 자선 토큰을 지향한다고 밝혔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이를 펌프 앤 덤프 사기로 의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여러 스포츠 스타들이 암호화폐 홍보에 나섰지만 이로 인한 펌프 앤 덤프 사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호나우지뉴는 과거에도 암호화폐 사기 논란에 휘말렸으며, 올림픽 메달리스트 케이틀린 제너와 UFC 파이터 하즈마트 치마예프 등도 암호화폐 홍보로 논란을 빚었다. 전문가들은 유명 인사들이 홍보하는 코인에 투자할 때 주의를 당부하며,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 이 기사는 2024년 7월 10일 오후 2시 46분 게재되었으며,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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