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TRX) 가격 1일 이후 39.5% 상승
*트론 아케이드 덕분에 플랫폼에 게이머들 몰려
*트랜잭션 규모는 적당한 수준 … 강세 브레이크 패턴 안에서 거래돼
[뉴욕 = 장도선 특파원] 트론(TRX)이 암호화폐시장에서 최근 두드러진 상승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트론 가격이 이달 말 4센트를 시험할 가능성이 있다고 뉴스BTC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 시간 8일 오후 3시 21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트론 가격은 2.60센트를 가리켰다. 이는 전일(24시간 전) 대비 10.14% 오른 것으로 톱10 코인 중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트론은 이날 코인마켓캡 시가 총액 순위에서도 비트코인SV를 따돌리고 9위로 한 단계 전진했다.
뉴스BTC는 트론 가격이 이 기사 보도 시점 기준으로 지난 1일 대비 39.5% 올랐으며 강세 브레이크아웃 패턴(bullish breakout pattern) 내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트론은 최근 비트토런트 토큰(BTT) 출시로 모멘텀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트론 네트워크에 의해 가동되는 BTT는 P2P 네트워크의 방대한 사용자 베이스 역할을 하게 된다.
뉴스BTC는 트론이 기술적으로 중요한 2.5센트를 돌파했고 트랜잭션 규모도 평균을 상회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강세론자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음이 분명하다고 진단했다. 트론의 1차 타겟은 4센트, 스톱(stops)은 2.1센트로 제시됐다.
*뉴스BTC는 이 기사 내용은 저자의 개인적 의견이며 투자를 위한 조언은 아님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