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비트코인 영구 보유자 지갑이 지난 30일 동안 8만 500BTC를 축적했다.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 주기영 대표는 10일(현지시간) 엑스에 이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영구보유자 지갑은 비트코인 유출이 없는 수탁 지갑을 말한다.
주대표는 “이 지갑들은 ETF, 거래소, 채굴자 지갑이 아니다”면서 “같은 기간 ETF 보유량은 1만 6000 BTC가 유출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부는 패닉 상태에서 매도하고 있을 때 다른 사람들은 구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ermanent holders, mostly custodial wallets with no outflows, accumulated 85K #Bitcoin in the last 30 days.
These wallets are neither ETFs, exchanges, nor miners. During the same period, 16K BTC flowed out of ETF holdings.
While some panic sell, "the others" are buying. pic.twitter.com/t9oN6pVwST
— Ki Young Ju (@ki_young_ju) July 10, 2024
주기영대표는 댓글 답변을 통해 “장외 시장에서 매수세가 붙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그들(영구보유자 지갑)이 얼마나 많은 물량을 더 구매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시장에 공개적으로 나오는 매도 물량들은 대부분 OTC시장에서 소화가 가능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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