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의 최근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솔라나 밈 코인들은 급등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디젠들을 위한 정당’인 솔사이어티(Solciety, SLCTY)는 최근 커뮤니티에서 주목받는 신규 프로젝트다. 솔사이어티는 사전 판매 5단계에서 77만 5000달러 모금에 성공해 관심 받았다.
미국 11월 대선이 다가오면서 솔라나 밈 코인 섹터 중에서도 특히, 폴리티파이(PolitiFi), 정치테마 토큰이 급성장하고 있다. 폴리티파이는 이전 선거에서는 존재하지 않았던 시장이었으나 현재 시가총액 10억 달러 규모에 달할 정도로 성장했다.
카말라 호리스(KAMA)는 출시 이후 한 때 2500% 급등했으며, 조 보든(Jeo Boden)과 도널드 트렘프(Donald Tremp) 같은 밈 코인들은 크라켄(Kraken)에 상장돼 폴리티파이를 향한 시장의 관심을 보이기도 했따.
이는 암호화폐 업계가 정치를 비롯한 산업 전반에 걸쳐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실제 윙클보스(Winklevoss) 형제는 20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트럼프 캠프에 지원하면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업계는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폴리티파이(PolitiFi) 시장에 대한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솔라나 밈 코인들이 높은 퍼포먼스를 보이며 솔라나와 폴리티파이 테마가 겹친 밈 코인들을 향해 관심이 모이는상황이다.
#美대선 앞두고 떠오르는 정치테마, 크리에이션 툴로 참여 유도
솔사이어티는 밈 캠페이너(Meme Campaigner)라는 도구를 통해 바이럴 마케팅을 이끌고 있다. 이용자들은 페페, 도지, 김정은, 푸틴 등 정치인들을 오마주한 캐릭터로 직접 밈을 제작하고 이를 소셜 미디어에 공유해 SLCTY 토큰을 얻을 수 있다.
솔사이어티는 “이러한 메커니즘은 유저 참여를 증가시키고 토큰 수요를 늘려 SLCTY의 가치 상승을 유도한다”며, “이후 솔사이어티가 실질적인 커뮤니티 참여를 이끌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SLCTY는 총 토큰의 30%를 사전 판매에 분배했다. 20%는 마케팅, 10%는 커뮤니티 보상, 3%는 개발팀에게 분배된다. 이외 5%는 전략적 파트너쉽을 위해, 15%는 미래 계획을 위한 자원으로, 17%는 유동성 확보를 위해 할당됐다.
다가오는 미국 대선에서도 암호화폐 관련 주제 관심이 높아지며 솔사이어티가 이 트렌드를 활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솔사이어티 사전 판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텔레그램 채널과 X,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위 콘텐츠는 솔사이어티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