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선임 고문이 미국 암호화폐 업계 대표들과 원탁회의를 가졌다고 10일(현지 시간) 더블록이 보도했다.
민주당 캘리포니아주의 로 카나 의원이 주최한 이날 회의에는 바이든 대통령의 선임 고문 아니타 던이 개인 자격으로 참석했으며, 뉴욕주의 키어스틴 질리브랜드 상원 의원과 콜로라도주의 조 네구스 하원 의원 등이 참석했다.
업계에서는 브래드 갈링하우스와 억만 장자 마크 큐반 등이 참석해 주목받았다.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이번 회의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겐슬러와 다수 민주당원들은 암호화폐와의 불법적인 전쟁을 계속 지지하며 미국의 혁신을 방해하고 있다”면서 “겐슬러는 시대의 러다이트(Luddite·기술 파괴주의자)로 전락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 이 기사는 2024년 7월 11일 오전 9시 30분 게재되었으며, 내용을 요약하여 재전송합니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