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 Myeong기자]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가 10일(현지시간) 총 1억 4,737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4일 연속 자금 유입을 이어갔다.
비트코인 가격이 5만 8000달러를 밑돌면서 조정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저가 매수 수요는 여전히 견고함을 보여줬다.
이날 가장 많은 자금을 끌어들인 펀드는 피델리티의 FBTC로, 5,779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어 프랭클린 템플턴의 ETF도 3,166만 달러를 기록하며 5월 초 이후 최대 유입을 보였다.
반면, 그레이스케일의 GBTC는 815만 달러가 빠져나가 유일한 순유출 펀드로 나타났다.
* 이 기사는 2024년 7월 11일 오후 2시 22분 게재되었으며, 내용을 요약하여 재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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