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비트코인 가격이 6만 9000달러에서 급락하기 시작한 이후 바이낸스가 4만 1000 BTC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BTC는 111일(현지시간) 알렉스 에들러 쥬니어(Axel Adler Jr)가 엑스에 공유한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그가 공유한 크립토퀀트의 온체인 자료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비트코인 가격이 6만 9000달러에서 5만 6600달러로 하락하는 동안 바이낸스는 보유 BTC를 579K에서 620K로 41K 늘렸다.
이 기간동안 등락을 거치며 비트코인은 지속적으로 하락했고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매입은 계속 이어졌다.
Since the correction began, Binance has increased its reserves by 41K BTC.
This is one answer to who was buying when others were selling. pic.twitter.com/zuInnTa3n3
— Axel ?? Adler Jr (@AxelAdlerJr) July 11, 2024
뉴스BTC는 하락장에서 매입하는 것은 전략적인 행동이라고 설명했다. 거래소 이용자들이 다른 토큰을 비트코인으로 즉시 전환하려는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거래소가 이러한 의무를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크립토퀀트 주기영대표는 “영구 보유자”들이 지난달에 8만 5000 BTC를 추가로 보유했다고 밝혔다. 이 주소들은 현물 비트코인 ETF 발행자,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와 같은 거래소, 또는 채굴자를 제외한 주소다. 또 현물 비트코인 ETF 발행자들은 보유량을 1만 6000 BTC 줄였다.
뉴스BTC는 일부 기관들이 출구를 향해 급히 움직이는 동안 다른 기관들은 이 기회를 잡아 추가 매입을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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