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낮게 나왔고,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여전히 하락 중이다.
주요 원인으로는 △독일 정부의 비트코인 매도 △비트코인 채굴자의 수익성 감소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우려 등이 있다. 반면,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은 비트코인 가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단기 반등 가능성을 보고 있다. 수급 측면에서 독일 정부 매물이 있지만, ETF로는 꾸준히 자금이 들어오고 있다.
유튜버이자 애널리스트인 댄 크립토(Daan Crypto)는 비트코인의 약세가 초단기 투자자(스캘퍼)와 시장 조성자들이 레버리지 롱 포지션을 청산하려는 시도로 인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단기적으로 6만 달러 반등을 예상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7월 12일 오전 7시 01분 게재되었으며, 내용을 요약하여 재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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