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헛된 약속을 쫓으며 바보 취급을 받고 있다”
아서 헤이즈가 트럼프 지지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암호화폐에 대한 입장을 이유로 특정 정당에 맹목적으로 열광하는 것은 바보짓이라는 주장이다.
12일(현지 시간)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헤이즈는 암호화폐 진영의 트럼프 지지에 대해 1964년과 2024년 선거의 유사점을 지적했다.
말콤 엑스가 정치인들의 거짓 약속에 대해 경고했던 것처럼, 헤이즈도 암호화폐 커뮤니티를 향한 정치적 약속을 믿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트럼프는 표를 얻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말할 것이다. 만약 바이든이 친 암호화폐 입장이라면, 트럼프는 반 암호화폐 쪽에 설 것이다. 이것이 바로 정치다”라고 강조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7월 12일 오후 10시 16분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