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에서의 암살 시도에도 불구하고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리는 비트코인 콘퍼런스에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주최자인 비트코인 매거진의 CEO이자 트럼프 캠프 고문인 데이비드 베일리가 확인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과 비트코인을 미국의 전략자산으로 도입하는 논의를 했다고 밝힌 인물이다.
베일리는 14일(현지시간) 엑스에 “대통령 팀과 방금 통화했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슈빌에서 여러분을 만나고 전 세계에 울려 퍼질 연설을 하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고 말한 사실을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암살 시도 이전 콘퍼런스 참석을 약속했었다. 이번 행사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트럼프 전 대통령은 7월 27일 연설할 예정이다.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비트코인에 우호적인 정책을 지지해 온 트럼프가 구체적으로 어떤 발언을 할 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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