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비트코인 ETF에 트럼프 피격 이후 자금유입이 지속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주 비트코인 ETF에는 미국, 홍콩, 호주 등 전세계에서 자금이 들어왔다. 비트코인 가격이 독일 정부의 매도로 하락한 가운데 ETF로 들어온 저가 매수 자금들이 가격을 방어했다.
지난 금요일(현지시간 12일) 미국 ETF에는 3억 100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5주만에 최대 규모다. 주간 유입규모가 10억 달러를 초과헀고, 미국 ETF의 총 시장가치는 158억 달러에 달했다.
또 홍콩 비트코인 ETF는 한주간 425BTC(2400만 달러 상당)를 추가로 매입했다. 호주의 비트코인 ETF도 순유입을 기록했고, 프랑스는 연금 저축 상품에 비트코인 ETF를 편입하는 것을 허용했다.
이처럼 비트코인이 안정적인 투자자산으로 자리잡아 가는 가운데 친 암호화폐 정치인인 트럼프 피격사건이 밠생했다.
블룸버그는 이번 사건으로 트럼프의 당선 확률이 높아졌다면서 정책 영향을 받는 주식과, 금과 비트코인 같은 안전자산으로 자금이 들어올 것으로 예측했다.
비트코인 ETF는 증시에서 거래되는 주식이니 당연히 트럼프이 정책 영향을 받게 된다.
비트코인 ETF로의 자금유입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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