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펌프펀(Pump fun)이 지난 6개월 동안 수수료 수입으로 5000만 달러(약 700억 원)를 벌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펌프펀은 100만 개 이상의 밈코인을 생성하며, 밈코인 최대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2023년 1월 출범한 이 플랫폼은 솔라나와 블라스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며, 일반인도 쉽게 밈코인을 민팅하고 거래할 수 있다.
펌프펀은 누구나 쉽게 밈코인을 민팅할 수 있도록 자동화했다. 좋아하는 밈이나 이미지 파일을 업로드하고, 토큰의 이름과 티커를 지정한 후 2달러 미만의 수수료를 내면 즉시 토큰을 생성할 수 있다.
일부 비평가들은 펌프펀의 이런 특성으로 인해 해당 플랫폼이 사기의 온상이 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콜롬비아 비즈니스 스쿨 부교수 오스틴 캠벨은”대부분의 밈코인과 펌프펀 같은 프로젝트의 장기적 가치에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7월 15일 오전 10시 11분 게재되었으며, 내용을 요약하여 재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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