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올해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가장 두드러진 실적을 기록한 것은 밈코인이다.
포브스에 따르면 도위프햇(WIF), 페페(PEPE), 페치.ai(FET), 플로키(FLOKI) 등이 올해 상반기 최고의 성과를 보였다.
WIF는 1306% 급등해 시가총액 21억 달러를 기록했고, PEPE는 815% 상승해 시가총액 50억 달러를 달성했다.
WIF와 PEPE에 이어 FLOKI는 392% 상승한 16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에게도 좋은 한 해로 기억될 전망이다.
비트코인은 2021년 이후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 전 세계 암호화폐 시장 총 가치의 55% 가까운 비중을 차지고 있다.
* 이 기사는 2024년 7월 16일 오전 2시 38분 게재되었으며, 내용을 요약하여 재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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