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확정되며, 부통령 후보로 암호화폐 친화적 정치인 제이디 밴스를 지명했다.
15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 앱 트루스소셜(TruthSocial)을 통해 “오랜 고민 끝에, 부통령직에 가장 적합한 인물로 오하이오주의 상원의원 제이디 밴스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는 밴스가 기술과 금융 분야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으며, 미국 노동자와 농부들을 위해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밴스는 ‘힐빌리의 노래(Hillbilly Elegy)’ 저자이자 벤처 투자자로, 최근 디지털 자산 규제 개편 법안을 발의해 암호화폐 업계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 이 기사는 2024년 7월 16일 오전 4시 48분 게재되었으며, 내용을 요약하여 재전송합니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