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근 알트코인 가격이 하락세를 보였으나 주요 지표는 강력한 상승이 다가올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지난 2주간 알트코인 시장은 하락했으나 주요 지표에 따르면 이는 상대적 모멘텀 바닥을 의미할 수 있으며, 이는 집중적 상승을 앞두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분석가들이 전했다.
리얼 비전의 제이미 쿠츠는 암호화폐 Top 200 동일 가중 지수가 여전히 하락 추세지만 알트코인 시즌 지표가 최근 급락 후 상대적 모멘텀 바닥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쿠츠는 알트코인이 현재 수준에서 변동할 수 있지만 많은 알트코인이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일일 활성 사용자(DAU) 수가 연초 대비 97% 증가한 점도 지적하며, 더 많은 사용자가 더 많은 수수료를 발생시켜 자산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명 분석가 무스타쉬는 일부 알트코인이 2라운드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가 필요한 기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도미넌스 차트는 알트코인 시즌의 시작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로, 현재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4%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여전히 비트코인 시즌임을 나타내지만, 상위 50개 알트코인 중 37%만이 비트코인을 초과 성과를 보인 점은 긍정적 신호다. 알트코인 시즌을 선언하려면 이 비율이 75%를 넘어야 하며, 현재는 알트코인 시즌의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지만 아직 결론을 내리기에는 이르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