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리플(XRP)이 최근 0.50 달러 저항선 돌파에 이어 상승 추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0.58 달러 ~ 0.59 달러가 단기적으로 극복해야할 가장 중요한 주간 차트 레벨로 지적됐다.
XRP는 뉴욕 시간 16일 오후 1시 50분 코인마켓캡에서 0.5882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10.09% 올랐다. XRP는 1주일 전과 비교하면 거의 36% 치솟았다.
분석가 그레이트 매츠비(The Great Mattsby)는 이날 엑스(X) 게시물에 “XRP가 0.58 ~ 59 달러 부근의 큰 저항 지대에 접근하고 있다. 만일 주간 기준 (차트의) 주황색 각도 위에서 마감하면 모멘텀이 강화되기 시작할 수 있다”고 적었다.
핀볼드는 그레이트 매츠비가 언급한 저항 지대를 잠재적 강세 모멘텀 시작을 알리기 위해 주간 종가 기준 극복할 필요가 있는 중요한 추세선으로 지목했다. 또 XRP가 이 범위 위에서 마감되면 현재의 다지기 국면에서 벗어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