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미국에 상장된 11개의 비트코인 현물 ETF는 화요일(16일 기준)에 총 4억2250만 달러의 유입을 기록했다고 17일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이 펀드들은 지난 3거래일 동안에만 10억 달러 이상을 모았다.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수요가 다시 불붙고 있다. 화요일 유입 기록은 6월 5일 이후 단일 최대 유입량이다. 7일 연속으로 자금이 들어왔다.
암호화폐 분석업체(Farside Investors와 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블랙록의 IBIT는 화요일에 2.6억 달러 이상을 모아 총 유입액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Spot BTC ETFs: Daily net inflows. (Coinglass)피델리티(FBTC)는 6110만 달러를 끌어들였고, 다른 펀드들은 GBTC, DEFI 및 BTCW를 제외하고 각각 3000만 달러 미만이 들어왔다.
이 펀드들은 지난 3일 동안 10억 달러 이상을 모아 비트코인 가격 전망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반영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인기 요소는 다음과 같다.
독일 작센주의 매도 압력 해소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
트럼프가 친 암호호폐 정치인 JD 밴스를 부통령 후보로 지명
코인데스크는 화요일, 파산한 거래소 마운트곡스(Mt. Gox)의 채권 상환 소식도 BTC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정도로 낙관적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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