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지난 24시간 동안 밈코인 지수가 10% 가까이 상승했다고 16일(현지 시간) 더블록이 보도했다.
주요 종목으로는 시바이누(SHIB), 도지코인(DOGE), 페페(PEPE) 등이 상승을 주도했다. 트럼프 등 정치인 테마 밈코인도 강세다.
밈코인 지수(The Block의 GMCI)는 지난 하루 동안 약 10% 상승했다. 가장 큰 상승을 보인 종목은 시바이누(SHIB)로, 5.36% 상승해 $0.000019를 기록했다. 밈코인 지수에서 4.30%의 비중을 차지했다.
도지코인(DOGE)은 23.3%의 비중을 차지하며 3.88% 상승해 $0.13에 도달했다. 페페(PEPE)는 19.55% 상승해 $0.000012를 기록하며 16.4%의 비중을 차지했다.
정치 밈코인도 지난 하루 동안 변동이 있었다.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을 패러디한 ‘조 보든(BODEN)’ 밈코인은 4.1% 상승해 $0.035를 기록했다. 반면, 트럼프의 ‘마가(MAGA)’ 토큰은 4.35% 하락해 $7.87에 거래됐다.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오하이오주 상원의원 J.D. 밴스를 부통령 후보로 지명한 후, 마가 부통령(MAGA VP) 밈코인은 같은 기간 동안 56% 하락해 $0.1192를 기록했다.
마가와 마가VP 코인의 하락은 재료 노출에 따른 이익실현 매물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