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A 토큰, 15일 오후 7시부터 코인슈퍼 통해 거래 가능
순차적으로 국내외 메이저 거래소 상장 예정
[블록미디어 온라인팀]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프로젝트 ‘보라(BORA)’(대표 이승희)가 가상화폐거래소인 코인슈퍼(Coinsuper)에 이더리움 기반의 보라(BORA) 토큰을 상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코인슈퍼는 암호화폐 통계사이트 코인마켓캡(Coin Market Cap) 조정거래액(Adjusted Volume) 기준 상위 20위권 내외의 홍콩 최대의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이다. 103개 플랫폼 가운데 66개 코인이 거래 중인 코인슈퍼는 하루 거래량은 약 1억2천만달러 안팎으로 홍콩, 중국, 한국 및 일본 등의 주 고객 총 1백만 명 이상이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는 주요 거래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날 코인슈퍼에 상장한 보라(BORA) 토큰은 15일 오후 7시부터 거래소를 통해 거래가 가능하다.
◆블록체인으로 디지털콘텐츠 문제 해결 ‘보라(BORA)’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프로젝트인 보라(BORA)는 이중 블록체인 구조와 독자적인 토큰 메커니즘을 바탕으로 기존 산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게임 및 디지털 콘텐츠 비즈니스 유통과 사용자 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디앱(Dapp) 플랫폼이다.
보라 플랫폼은 개발자에게 블록체인 기술 및 토큰 연동 개발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주는 동시에 스마트 컨트랙트 환경을 지원한다. 사용자에게는 블록체인 자산 안정성을 보장하면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쉽게 사용하고, 토큰으로 환전할수 있는 사용자경험(UI/UX)를 제공한다.
이번에 상장되는 보라(BORA) 토큰은 BORA 플랫폼 내 게임, 웹툰, 음악, 의료, 부동산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를 구매, 이용, 판매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보라(BORA)는 코인슈퍼 상장을 시작으로 국내외 메이저 거래소 상장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 제휴 등을 통해 본격적인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미 보라(BORA)는 네시삼십삼분(4:33), 액션스퀘어, 팩토리얼게임즈, 썸에이지와 같은 국내 주요 게임 개발사와 함께 와이즈피어(음악), 휴레이포지티브(의료), 모두타운(부동산), 인포시드(지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30여 곳의 파트너사들과 협업하며 블록체인 콘텐츠 생태계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클레이튼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를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로드맵에 따라 보라(BORA) 서비스는 현재 베타 버전을 오픈했으며, 2019년 2분기 정식 출시를 위해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베타 버전은 보라(BORA) 라군(Lagoon) 웹페이지에서 실제로 테스트해 볼 수 있다.
이승희 보라(BORA) 대표는 “최적의 시기에 신뢰할 수 있는 거래소에 상장하기 위해 신중하게 준비해 왔다.”며 “현재 국내외 메이저 플랫폼과도 협의를 진행 중이며 순차적으로 상장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BORA ecosystem 홈페이지 또는 BORA Medium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