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 선거에서 ‘친암호화폐’ 입장을 내세우면서 반암호화폐 인사인 제이미 다이먼을 자신의 팀에 합류시키는 것은 대담한 선택으로 보인다고 와처그루가 보도했다.
만약 JP모건 CEO 다이먼을 디지털 자산 산업 지지로 설득한다면, 트럼프의 대선 캠페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비트코인에 대해 다이먼은 지난 4월에 “사기”이자 “폰지 사기”라고 언급했다. 그는 자신이 정부에 있으면 “비트코인을 폐쇄할 것”이라며, 비트코인을 “시간 낭비”라며 “아무 역할도 하지 않는 장식물”이라고 비판했다.
다이먼의 암호화폐에 대한 입장과 달리 JP모건은 자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인 JPM 코인을 만들었다. 그러나 제이미 다이먼 스스로는 비트코인을 지지한 적이 전혀 없다.
이번 주, 트럼프는 친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전 벤처 캐피탈리스트인 J.D. 밴스를 2024년 부통령 후보로 지명했다. 그의 팀 구성은 지금까지 ‘암호화폐 대통령’으로 불릴 만한 선택이었다. 제이미 다이먼을 비트코인 지지로 이끄는 것은 공화당 후보로서 다음 단계가 될 것이다.
트럼프는 27일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리는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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