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아이오텍스(IoTeX)는 레이어1 블록체인을 모든 DePIN을 위한 오픈 모듈형 인프라 아이오텍스 2.0로 업그레이드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이오텍스(IoTeX)는 차량, 도시 지도 작성, 친환경 에너지 이니셔티브, 환경 데이터 추적 등 영역에 웹3를 통합할 수 있도록 개발자를 지원하는 레이어1이다. 지난 2022년 삼성넥스트 및 한화에서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아이오텍스 2.0 백서는 DePIN 채택을 가속화하기 위한 모듈과 통합 신뢰 레이어를 포함한 포괄적인 기술 스택을 제공한다. 이는 DePIN 디앱, L2 체인, 모듈 및 장치를 상호 연결하는 새로운 토큰 경제 설계에 기반했다.
아이오텍스에 따르면, 아이오텍스 2.0은 DePIN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시간, 초기 비용 및 필요 자원을 크게 줄이는 DePIN 인프라 모듈(DIM)을 도입한다. 특히 모듈러리티 보안 풀(MSP)의 도입으로 DePIN 레이어1들은 PoS 보안을 DIM에 다시 스테이킹해 생태계 내 성장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아이오텍스 2.0은 데이터 가용성을 위한 니어(NEAR), 스토리지를 위한 파일코인(FILE) 네트워크, 영지식 기반 컴퓨팅을 위한 RISC 제로, 시퀀싱을 위한 에스프레스 등 주요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갑 통합을 위한 OKX, 브릿징을 위한 악셀라, 인덱싱을 위한 더그래프(GRT), 연결성을 위한 Streamr, 프로비넌스 레이어를 위한 Irys가 있다.
아이오텍스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 롤렌 차이(Raullen Chai)는 “아이오텍스에서는 큰 열정을 가진 작은 팀들이 영향력 있는 DePIN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받아야 한다고 굳게 믿는다”며 “함께하면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 이것이 모든 사람을 위한 DePIN을 민주화하려는 IoTeX 2.0 미션의 기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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