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아(Lumia)가 새로운 레이어 2(L2) 네트워크를 공개했다. 이번 네트워크는 온체인 유동성을 강화하고 실물 자산(Real World Assets, RWA)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토큰화된 자산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모색한다. 루미아는 이를 위해 부동산, 원자재, 예술품, 주식, 금융 지수 등 다양한 자산을 토큰화해 발행할 수 있도록 했다.
루미아는 Polygon AggLayer를 지원해 영지식(ZK) 증명을 사용한 크로스체인 거래를 거의 즉각적으로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더 빠른 로딩 시간과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루미아 스트림(Lumia Stream)을 통해 거래자는 더 많은 가치를 추출할 수 있어 자본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메인넷 출시와 함께 기존의 $ORN 토큰은 $LUMIA로 리브랜딩되어 교환될 예정이다. 이 토큰은 거래 수수료 및 노드 운영을 포함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루미아는 여러 파트너와 서비스 제공업체와 함께 네트워크를 출시하며, 빌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실물 자산과 디지털 금융을 연결해 금융의 미래를 선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 이 기사는 2024년 07월 18일, 12:4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