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 체인링크(Chainlink)가 디지털 자산 혁신을 위해 ‘체인링크 디지털 자산 샌드박스(Chainlink Digital Assets Sandbox, DAS)’를 출시했다.
체인링크의 DAS로 금융기관은 기존에 수개월이 걸리던 토큰화 시범 프로젝트와 개념증명(PoCs)을 며칠 내에 수행할 수 있다. 체인링크 랩스의 글로벌 은행 및 자본 시장 책임자 앤젤라 워커는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을 처리할 수 있는 안전한 디지털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강력한 수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DAS는 디지털 자산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안전하고 신속한 실험을 가능하게 하며, 새로운 금융 제품의 개발과 출시를 가속화한다. 워커는 “체인링크 디지털 자산 샌드박스는 신속한 개념증명을 며칠 내로 만들고, 체인링크 랩스의 연구 및 개발 경험을 활용해 이러한 사례를 실현할 수 있게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기관들은 블록체인 산업에 안전하고 확실하게 접근할 수 있으며, 금융 산업 인프라는 대규모로 개선될 전망이다.
* 이 기사는 2024년 07월 18일, 21:5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