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금융 기술 기업 디파이 테크놀로지(DeFi Technologies)가 비트코인(BTC) 및 알트코인 매입을 통해 디지털 자산 보유를 강화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PR 뉴스와이어에 따르면, 디파이 테크놀로지는 최근 94.34 BTC를 추가로 매입해 총 보유량을 204.34 BTC로 늘렸다. 또한, 1만2775 솔라나(SOL)와 약 148만 코어(CORE)를 사들였다. 이를 통해 디파이 테크놀로지는 코어 DAO의 스테이킹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디파이 테크놀로지의 올리비에 루시 뉴턴 CEO는 “이번 추가 매입을 통해 비트코인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했다”며, “솔라나의 고성능 블록체인, 저렴한 거래 수수료 및 강력한 시장 활동을 인정해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코어의 스테이킹 참여로 수익 기회를 늘리고 네트워크 보안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파이 테크놀로지는 나스닥에 상장된 웹3.0 기술 중심의 핀테크 기업으로, 금융 시장, 디지털 자산 및 자본 시장 기술 개발을 전문으로 한다. 이번 비트코인 보유량 확대와 솔라나 및 코어에 대한 전략적 투자로 디파이 생태계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 이 기사는 2024년 07월 19일, 04:3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