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이스라엘 중앙은행은 사이버 보안 업체(CrowdStrike)의 글로벌 장애로 인해 자국의 은행 시스템에 일부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9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보건부와 응급 서비스도 이 기술적 문제로 인해 서버와 핫라인이 중단되었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항공 통신 금융 등에 장애 신고가 있따르고 있다.
이스라엘 중앙은행은 “은행 시스템에 부분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관련 기관들은 이 문제를 인지하고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는 이스라엘의 금융 시스템뿐만 아니라 보건부와 응급 서비스에도 영향을 미쳤다. 보건부와 응급 서비스는 “서버와 핫라인이 기술적 문제로 인해 중단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CrowdStrike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사이버 보안 소프트웨어로, 이번 장애는 글로벌 차원에서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