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Ripple) 랩스는 블록체인 기술의 복잡성을 줄이고 암호화폐 거래를 더 쉽게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더 스트리트(TheStreet)가 1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더 스트리트에 따르면, 최근 라운드테이블에서 앵커 롭 넬슨과 리플 결제 제품 책임자 브렌든 베리는 블록체인 기술의 일상화에 대한 장벽과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롭 넬슨은 실물자산의 토큰화(RWA)가 부동산의 부분 소유권부터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분야까지 다양한 사용 사례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복잡한 기술은 여전히 채택을 저해하고 있어, 이를 아마존 프라임처럼 쉽게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베리는 리플이 아마존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거래를 간소화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그는 블록체인이 인터넷과 인공지능 초기 단계와 유사하며, 유용성 덕분에 더 빠르게 채택되고 있다고 말했다.
베리는 리플의 솔루션이 복잡한 거래를 단순화해 사용자가 디지털 자산과 직접 상호작용하지 않고도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업들이 사용성과 용이성에 집중할수록 블록체인 기술의 통합이 더 빨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07월 19일, 09:37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