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미국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에 10일 연속 자금이 유입되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19일(현지 시간)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전일(목) 11개 ETF 전체적으로 848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직전일(수) 5330만 달러에 비해 규모도 다소 늘었다.
블랙록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 1억270만 달러, 피델리티 비트코인 트러스트(FBTC) 280만 달러, 반에크 비트코인 트러스트(HODL) 180만 달러 플러스 흐름을 기록했다. 반면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에서 2250만 달러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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