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이 다시 증가하면서 비트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코이니스트는 19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전했다.
크립토퀀트 CEO 주기영은 X 게시물에서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이 최근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테더(USDT)의 30일 시가총액이 일정 기간 동안 감소하다가 최근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역사적으로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 증가는 비트코인에 대해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했다.
투자자들은 변동성을 피하기 위해 자본을 스테이블코인에 보관하고, 다시 변동성 있는 시장으로 돌아갈 계획을 세운다. 따라서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 증가는 비트코인과 같은 코인에 대한 잠재적인 구매력을 나타낸다. 이번 테더 시가총액 증가가 비트코인 급격한 회복세와 맞물린 점은 새로운 자본 유입을 시사하며, 이는 비트코인에 매우 긍정적인 신호다.
* 이 기사는 2024년 07월 19일, 21:5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