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에 10일 연속 자금이 유입되며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지속되고 있다. 19일(현지 시간)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전날 11개 ETF에 총 8480만 달러가 순유입됐으며 이는 직전일인 수요일의 5330만 달러보다 증가한 수치다.
블랙록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는 1억270만 달러, 피델리티 비트코인 트러스트(FBTC)는 280만 달러, 반에크 비트코인 트러스트(HODL)는 18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반면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는 225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 이 기사는 2024년 07월 19일, 22:01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