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분석가 매즈 에버하르트(Mads Eberhardt)는 올해 하반기 암호화폐 시장의 강세 전망을 재확인하면서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이더리움이 6500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스테노 리서치 선임 분석가인 그는 18일 엑스(X)에 올린 글에서 자신의 전망을 뒷받침하는 9가지 근거를 제시했다.
에버하르트는 △USD 유동성 증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가능성 △미국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 △유럽연합의 MiCA를 통한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 제공 △거래소 잔고의 지속적 감소 △강력한 계절적 추세 △비트코인 4차 반감기 종료 △주요 은행들의 온체인 실물 자산 토큰화 실험 △금년 11월 미국 최초의 친암호화폐 대통령 당선 가능성을 근거로 들었다.
뉴욕 시간 19일 오후 2시 36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6만6576 달러, 이더리움은 3500 달러에 거래 중이다.
* 이 기사는 2024년 07월 20일, 03:4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