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IT 대란 중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기준,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일보다 0.21% 상승한 2조 4500억 달러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31.33% 감소한 556억 달러였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4.21%로 0.11% 감소했다.
비트코인은 6만 7300.23 달러로 0.37% 상승했고, 이더리움은 3519.02 달러로 0.29% 올랐다. 상위 10위 알트코인 중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솔라나 △리플 △도지코인 △톤코인이 상승했고, BNB와 카르다노는 하락했다. 특히 도지코인은 ETF 관련 루머로 파생상품 거래량이 증가하며 6.82% 상승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와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IT 대란에도 불구하고 탈중앙 블록체인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비트코인 관련 발언이 주목되고 있으며, 이더리움 ETF 출시가 다가오면서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내슈빌 비트코인 컨퍼런스 발언 역시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 이 기사는 2024년 07월 21일, 05:41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