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국가 보유자산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비트코이니스트는 21일(현지시간) 이와 관련된 논의를 보도했다.
유명 암호화폐 전문가 앤드류 캉(Andrew Kang)은 비트코인이 국가 자산이 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엑스에 올린 게시물에서 일부 지도자들이 비트코인을 국고 자금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비트코인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사례다. 캉은 비트코인이 국가의 진정한 보물로 자리 잡을 경우 천문학적인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미국이 비트코인을 정부 예비 자산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중요하다. 미국이 이러한 조치를 취한다면 다른 나라들도 이를 따라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비트코인이 전 세계 금융 시장에서 채택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다.
캉은 앞으로 몇 달이 비트코인과 그 지지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의 지원, 광범위한 채택 가능성, 그리고 기업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비트코인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수 있다. 동시에 비트코인의 극심한 변동성이 경제 안전에 위협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오는 27일 내슈빌에서 열리는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도 주목된다.
* 이 기사는 2024년 07월 22일, 07:5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