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서미희 기자] 블록체인 기부플랫폼 ‘체리’가 론칭 5주년 기념을 맞아 플랫폼을 전면 리뉴얼 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체리 기부플랫폼은 400여 개의 기부단체에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고, 물품 배송 안내처럼 기부금이 현재 어디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걷기 기부, 댄스 기부 등 다채로운 기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체리 측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부자들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다양한 기부 캠페인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개편했다”며 “기부 레벨 시스템 변경, 트렌디하게 바뀐 기부 증서 등 기부자들이 기부 후 더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부자 선호에 따라 특정 단체의 소식과 캠페인을 확인할 수 있는 ‘우리단체’ 기능과 매일 새롭고 다양한 캠페인을 소개해 주는 ‘기부하기’ 화면을 설정할 수 있는 홈 화면 설정 기능도 추가됐다.
체리는 7월 누적 기부금 150억 원을 달성하였으며, 사진을 찍으면 기부가 되는 ‘체리 포토’, 언제 어디서나 쉽게 기부할 수 있는 ‘체리 기부 키오스크’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수정 체리 대표는 “체리는 투명한 기부와 MZ세대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기부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며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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