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바이든 대통령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암호화폐 업계는 “기회가 왔다” 며 환호하는 모습이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엑스 프로필 사진을 레이저 아이로 바꿨다. 머스크는 트럼프를 공개 지지한 상태다. 레이저 아이는 비트코인 지지를 뜻하는 대표적인 밈 이미지다.
21일 암호화폐 분석업체 10X 리서치는 엑스에 시장 전망 보고서를 게재하면서 “비트코인이 또 다른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포물선 상승을 앞두고 있다” 고 주장했다.
10X는 “암호화폐 시장에는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주요 암호화폐 업계와의 소송을 정리하고, 트럼프가 내슈빌에서 중대한 발표를 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고 썼다.
10X는 “트럼프가 비트코인을 전략적 준비 자산으로 선언할 것이라는 관측이 있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을 포물선 상승으로 이끌것”이라고 주장했다.
폭스비즈니스 뉴스의 엘리노어 테렛 기자는 엑스에 암호화폐 정책 그룹(CIFonX)의 의견을 게재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사임 결정이 민주당의 새로운 지도부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을 수용할 기회가 될 것이다.”
CIFonX는 “겐슬러 위원장과 워렌 상원의원이 과거 잘못된 백악관 정책을 이끌었을지 모르지만, 이번이 미국의 혁신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CIFonX은 “이번 기회를 통해 미국 내 혁신 일자리를 유지하고,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며, 금융 포용성과 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CIFonX는 새로운 민주당 지도부가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혁신을 지지함으로써, 미국 경제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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