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비트코인이 조만간 강하게 상승할 것으로 보이지만 투자자들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전문가의 분석을 22일(현지시간) 코인피디아가 보도했다.
인기 분석가 라크 데이비스는 최근 영상에서 비트코인 보유자들이 다가올 상황에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강력한 상승 기회를 찾았으며, 다음 중요한 저항 수준인 7만 2000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수준을 돌파하면 비트코인은 향후 몇 달 안에 9만 달러에서 10만 달러 사이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데이비스는 미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이는 시장의 유동성과 자금 공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데이비스는 현재 시장이 알트코인 영역에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상황을 2019년과 비교하며, 많은 알트코인들이 크게 하락한 후 가격이 급등했던 시기와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리플(Ripple)의 법적 분쟁 마감이 XRP 가격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데이비스는 소송의 긍정적인 결과가 랠리로 이어질 수 있겠지만, 현재 XRP의 유용성이 스테이블코인 및 다른 블록체인 솔루션과 비교해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데이비스는 또한 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가 비트코인 ETF와 유사한 자금 유입을 초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