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폴리마켓 이용자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비트코인을 전략적 준비 자산으로 선언할 가능성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코인마켓캡 크립토뉴스가 2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에서 트럼프가 비트코인(BTC)과 암호화폐 산업에 대해 어떤 발언을 할지 주목 받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 이용자들은 트럼프가 미국의 비트코인 전략적 비축 계획을 발표할 지 여부에 대해 내기를 하고 있다.
이 내기는 트럼프가 비트코인 컨퍼런스가 열리는 내슈빌에서 7월 28일까지 “대통령이 되면 비트코인을 전략적 비축 자산으로 삼겠다”고 발표할 지 여부를 두고 결정된다. 해당 발표에 대한 주요 근거는 컨퍼런스에서의 공식 녹화나 해당 연설에 대한 공식 녹취록에 따라 판단한다.
현재, 트럼프가 7월 28일까지 비축 계획을 발표할 가능성은 22%에 불과하다.
내기가 처음 생성되었을 때, 베터들은 트럼프가 이러한 발표를 할 가능성이 76%에 달한다고 베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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