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신시아 러미스 미 상원의원(공화당 와이오밍)이 “이번주 큰 일이 준비돼 있다. 지켜 봐라”고 22일(현지시간) 트윗했다.
이번주 25일부터 27일에는 미국 네슈빌에서 비트코인 컨퍼런스가 예정돼 있다.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트럼프가 27일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신시아 러미스의원은 지난 12일(현지시간)에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을 중앙은행 준비자산으로 보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이 영상을 공유하는 엑스 계정에 “지켜 봐라”고 답글을 달았었다.
신시아 러미스의원은 공화당의 대표적인 친 비트코인 의원으로 상원에서 친 암호화폐 입법을 주도하고 있다.
비트코인 컨퍼런스를 주최하는 비트코인 매거진의 CEO이자 트럼프의 암호화폐 보좌관인 데이비드 베일리도 “트럼프와 비트코인을 전략자산으로 삼는 문제를 논의한 바 있다”고 공개한 바 있다.
신시아 러미스의 예고 트윗은 트럼프가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서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와 관련된 강력한 메시지를 던 질 것이라는 기대를 더욱 고조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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