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선될 경우, 재무부 장관으로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 또는 래리 핑크 블랙록 CEO를 고려할 것이라는 보도를 일축했다.
23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트럼프는 자신의 소셜 플랫폼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에 올린 글에서 “제이미 다이먼이나 래리 핑크는 내 잠재적 내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분명히 했다.
트럼프는 “누가 이런 말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제이미 다이먼이나 래리 핑크를 재무부 장관으로 논의하거나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트럼프가 다이먼을 재무부 장관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뉴욕 포스트는 20일 기사에서 트럼프가 핑크를 같은 자리에 검토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